책 안에 작은 들꽃

가끔 책 사이에 작은 들꽃이나 꽃잎을 끼워 둡니다. 
시간이 지나서 그 책을 다시 펼쳤을 때 납작해진 꽃을 발견하면 절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. 
언젠가 저의 그림들도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.


148*105
수채화, 색연필
20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