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랑자

거대한 자연 속 작은 사람은 늘 흥미로운 풍경 같습니다. 
이 그림 속 사람은 쓸쓸하고 조금 가여워보이기도 합니다. 
저의 다른 그림들도 그렇지만 이 그림은 특히 색연필이 많이 사용됐습니다. 
색연필이 쌓인 지난한 시간 만큼이나 이 사람은 아주 오래 걸었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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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